개념소비 (40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인] 소셜커머스 사이트 소셜커머스란? 개념, 정의, 의의... 소셜커머스라는 개념 정의를 낯설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셜커머스는 쉽게는 예전으로 생각하면 공동구매를 떠올리면 됩니다. 위키백과사전의 정의를 보니 소셜커머스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소셜커머스라는 용어는 야후에 의해 2005년에 처음 소개되었다고 하며, 크게 소셜 링크형, 소셜 웹형, 공동구매형, 오프라인 연동형의 네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2008년 설립된 Groupon 이후 전세계적인 공동구매형 소셜 커머스 붐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소셜커머스 우리나라 또한 세계적인 흐름에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키위, 티켓몬스터 등의 사이트를 중심으로 소셜커머스가.. [영화] 타임머신 큰 기대를 걸지 않았는데 은근히 맘에 들었던 영화 시간은,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는 없는걸까? 어느 시대에나 당대의 어려움이 있게 마련이고 겉보기에는 평화로워도 그안에는 감내해야 할 수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주변적인 것들에서 더 깊은 인상을 받기도 하는데 사랑하는 이를 잃고 나서 사랑하는 이를 다시 찾고자 폐인이 되어가던 그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별 기대없이 찾은 영화관에서 마음에 드는 영화를 찾는 것도 무척이나 설레는 일이다. 지금은 사라진 티파니에서 관람 [책] 마음 미술관 - 정혜신 著 / 전용성 그림 그림에세이라는 형식을 취함 정혜신 박사(님) 이웃사촌이라고 하는데 전용성氏의 그림에 대해 시적인 산문을 가미 정혜신 박사(님)의 날카로움이 빛나는 다른 분석문들과는 또 다른 느낌 갠적으로 이렇게 그림과 시적 언어의 절묘한 결합 넘 좋다 책에 실린 그림도 어찌나 맘에 드는지 소장하거나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p.19) 극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하면 사람들은 이른바 '낮은 수준의 생각 전략'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로 중요하게 할 일은 은근히 외면한 채 책상이나 서랍 정리에 집중한다거나 고지서 납부를 꼼꼼하게 챙기는 등 사소하고 단순한 일에 몰입하는 것이지요. 외면하고 피하는 것입니다. ← 심지어 미국 MIT 공대에서는 시험 전날 오토바이를 분해하는 사람도 있단다 ;; (p.167) 제주도 전통.. [할인] 메리어트호텔 골드카드 메리어트호텔 회원제로 절약하기 메리어트호텔의 멤버쉽을 활용하면 크게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재테크의 시작은 투자보다도 주변의 작은 것들을 아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기본적으로 메리어트 호텔의 멤버쉽이 두 가지 정도 사용할 만한 것이 있는데 이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모모카페 VIP 먼저 모모카페의 VIP Club 멤버쉽 포유(4YOU)를 소개합니다. 가입비 \77,000으로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모모카페는 타임스퀘어와 붙어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레스토랑 겸 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을 자주 이용할 계획이시면 모모카페의 VIP Club 멤버쉽 포유(4YOU)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회원특전을 몇 가지 확인할 수.. [책]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기 - 목수정 著 프랑스 유학길에 만난 남자와 동거하고 한때 민노당원이었던 목수정氏 이야기 (p.162 ~p.163) 나의 진정한 욕망을 파악하는 것은 아주 사소한 데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좋아하는 색깔, 옷, 반찬, 영화, 작가, 길, 동네, 나무에 이르기까지.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일일이 묻고 그 목록을 다 모아 보면, 자기만의 색깔이 무엇인지 조금씩 드러나게 된다. 나의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은 '한 우물' 이데올로기의 강박으로부터 탈출이다. "한우물을 파야한다."는 시대를 초월하는 금과옥조이다. 살면서 이 주장에 대해 감히 시비거는 사람 몇 못봤다. 그러나 한우물 파기 싫으면 어떡해야 하는지. 그 우물에서 아무것도 안 나오면 어떡할 건지에 대해서는 답해주지 않는다. 다행이도.. [책] 그건, 사랑이었네 특정한 테마 없이 이후의 일들을 비롯해 저자가 하고픈 이야기들을 끄적거린 글 첫 사랑 이야기부터 글을 잘 쓰기 위한 노력 좋은 책 추천이라든가 구호 현장에서의 깨달음 등을 담은 종합비타민제 같은 책이다. 우리가 블로그 등을 만날 때 하나의 테마로 이루어진 것들을 반기기도 하지만 자신의 전인격이 드러나도록 관심사를 폴더별로 묶어서 다채롭게 풀어내는 것에서도 호감을 느낄 수 있다. 원래부터 팬이었다면 괜찮은 느낌의 책 특히 한 부분이 평소 갖고 있던 지론과도 일치하여 더더욱 의미가 있었다. 누군가 나의 미래나 꿈에 대해 물으면 하는 말이 있다.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나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 진심이 얼마나 전달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이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작고도 큰 소망이다. 그런데 이번 책에.. [영화] 청춘 (2000) - 김래원, 김정현, 진희경, 배두나 청춘은 지나고 나면 후회로 가득한데 실제 그 시기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지는 별로 없어 보인다. 그 당시에 주어진 최선의 선택을 했을 뿐이고 내가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비슷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 테니까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영화] 버킷리스트 언젠가부터 영화평이나 공연평을 거의 올리지 않았다. 영화평 혹은 영화후기를 쓰다 보면 영화를 보는 중에도 그 생각이 자꾸 들기 때문이다. "이건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아, 이런 식으로 정리하면 되겠구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때문에 정작 영화 자체는 오히려 외면받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영화에 대한 느낌을 남겨두지 않으면 금새 잊혀버리기 때문에 그 아쉬움을 피하기 위해 굳이 거창한 영화평은 아니더라도 영화에 대한 짤막한 감상 정도는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중에 세월이 많이 흐른 후에 어쭙잖은 평을 다시 읽고는 가장된 진중함이라든가 유치한 감상에 홀로 배를 쥐고 깔깔 웃기도 하겠지만 그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는 것도 나름 소중하니까 여유가 생겨서 그동안 못 본 영화를 .. [영화] 메가마인드 영화 메가마인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핸콕도 그렇고 요즘에는 추세가 평범한 히어로보다는 다소간의 비틀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3D 안경을 끼고 보니까 다소 어질어질 그래도 예전 어릴 때 느꼈던 3D 기술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어 이젠 무척이나 생생합니다. 중간 부분에 살짝 지루했던 적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잔잔한 즐거움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웃음을 주는 대목이 많이 있습니다. 동심을 겨냥한 영화는 동심의 눈높이에서 봐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아, 그리고 너무 빨리 자리를 뜨지는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별로 중요한 대목은 아니지만 엔딩 크레딧 삽입 장면이 한 컷 있거든요. [연극] 산장의 여인 산장의 여인을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일러의 소지도 있고 해서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저는 산장의 여인과 후반부에 등장하는 그녀가 동일인인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후반부에 그녀가 등장하는 반전 부분에서 네 명의 남자들은 전날 밤의 그녀와 다른 사람 같다고 이야기하고 그녀는 자신이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하죠. 여기에 다시 반전으로 퇴장시에 그녀가 남편 몰래 손가락을 꼬자 네 명의 남자 또한 손가락을 꼬는 동작을 취하죠. 서로가 손가락을 꼬는(crossing fingers) 동작을 취함으로써 둘만이 공유하는 특별함에 대한 암시를 줍니다. 실제로 자살하려던 남자와 있을 때 그녀는 그 동작의 의미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날 밤에 있었.. [뮤지컬] 빨래 빨래는 때 묻은 옷이나 피륙 따위를 물에 빠는 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빨래는 단순히 옷이나 피륙 따위를 깨끗이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 정화(淨化) 의식이기도 하다. 빨래는 낡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구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낡은 것 그 자체를 새 것처럼 만든다. 불법체류자 신세로 체불임금을 받지 못하고 흠씬 두들겨맞으면서도 경찰에 인계될 경우 쫓겨날까봐 저항조차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 사는게 죽느니만 못한 애물단지 딸 때문에 악착스럽게 방세를 받아챙기고 종이박스를 모으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60대 할머니 모른척 외면하는 이들과 달리 직장 언니의 부당해고를 나 몰라라 하지 못하는 따뜻한 심성 때문에 말 한 마디 거들었다가 괘씸죄로 먼지 투성이 창고로 밀려나면서도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기간을 채워야.. [연극]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 / 이연희역 출판 : 종합출판범우(BW범우) 2010.02.10상세보기 서사극에서 서사는, 하나의 이야기 방식으로, 사건을 객관적이고, 감성적이지 않게, 역사적인 것으로 제시하는 방식이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감정교류, 동화작용, 그리고 카타르시스(katharsis)를 중시했지만 서사극에서는 극에서의 이성, 판단, 객관성을 중시한다. 그런 면에서 서사극은 비(非)아리스토텔레스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극작가 브레히트(Bertolt Brecht, 1898-1956)의 서사극은 '낯설게 하기(Verfremdung)'라는 기법을 중추로 한다. '낯설게 하기(Verfremdung)'는 명.. 이전 1 ··· 29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