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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 라이프/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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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최근에는 최근에는 책을 거의 못 보고 있는 듯합니다. 소설책을 정말 많이 라뷰 라뷰 하는데 도통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으니까 너무나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한동안은 이렇게나 바쁠 터이니 그런 생활에 다소간은 익숙해져야만 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짬짬이 양서를 한 권 읽어주고 싶은 소망입니다.
[잡설] 이벤트 사랑 개인적으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의 각종 이벤트 너무나 좋아합니다. (사실 소심해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선호) 심지어 주변의 어떤 지인은 저 같은 경우에는 월급에 남들보다 30%를 가산해야 한다고 한 적도 있을 정도에요. 각종 쿠폰이라든가, 할인 이벤트, 혹은 경품까지 즐겨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단상] 기억이 돌아왔다 잊고 싶어서 그 기억들로는 살아갈 수가 없어서 잘 열어보지 않는 깊은 서랍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기억들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제낀 것처럼 몽땅 풀려나오고 말았습니다. 이 기억들과 마주하는걸 조금 더 미루고 싶었는데 내가 더 커질 때까지 내가 더 강해질 때까지 그 대결을 미루고 싶었는데 결국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원망스런 마음들 저주스런 마음들 이제와 해소할 길도 막막했고 내안에 커져버린 추궁의 감정들을 누군가에게 들이댄다한들 오히려 내가 죄인이 될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밀란 쿤데라의 '농담'에서 이야기했듯 그 당시, 그 시점에 뺨이라도 올려붙였어야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의 소심한 복수는 오히려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킬 뿐 해결책이 되어주지 못하니까요. 과거는 그 자체로는 의미가 없지만 미래에 대한 ..
[잡설] 두꺼비녀 저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라지는 편입니다. 잠재력에 높은 점수를 주는 이들은 저를 한없이 과대평가하는 반면 제가 조용히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관계로 제 실력에 대해 정당한 인정을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어느쪽이 진실된 저의 모습일까요?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저는 제 자신을 믿는 편이었습니다. 확실히 관상이란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 두꺼비 같은 인상에 첨부터 비호감이었는데 대놓고 무시하는게 웃겨서 헛웃음만 나오거든요. 두꺼비녀... 넌 한주먹도 안돼 조심해! 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잡설] Wish List 실제로 득템을 해서 글을 올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그런 상황이 아니어서 최근에 갖고 싶은 리스트 즉 나만의 소망상자를 열거하고자 합니다. 1. 휴대폰 연아의 햅틱 시리즈 등 좋은 폰이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경품으로 받은 스카이폰 때문에 폰 교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충전도 잘 안되는 등 문제가 터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로 입양하고픈 맘이 샘솟고 있어요. 조금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미니 슈레더 파쇄기 내지는 분쇄기를 찾고 있다. 회사에 다닐 때는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잘 몰랐는데 역시나 떠나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공간을 얼마나 차지할런지 모르겠는데 코드를 꽂아서 자동으로 작동하면 제일 좋고 안되면 예쁜 드자인으로 연필깎이 혹은 빙수기처럼 매뉴얼로 ..
[공지] 블로그 오픈 꿈에만 그리던 티스토리에서의 집을 드디어 꾸려가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공간을 가지면 채워가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하나씩 이곳에 풀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너무 기뻐서 소리라도 지르고 싶어요.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