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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 라이프/기타정보

[잡설] Wish List


실제로 득템을 해서 글을 올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그런 상황이 아니어서
최근에 갖고 싶은 리스트
즉 나만의 소망상자를 열거하고자 합니다.



1. 휴대폰

연아의 햅틱 시리즈 등 좋은 폰이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경품으로 받은 스카이폰 때문에
폰 교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충전도 잘 안되는 등
문제가 터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로 입양하고픈 맘이 샘솟고 있어요.

조금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미니 슈레더

파쇄기 내지는 분쇄기를 찾고 있다.
회사에 다닐 때는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잘 몰랐는데

역시나 떠나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공간을 얼마나 차지할런지 모르겠는데
코드를 꽂아서 자동으로 작동하면 제일 좋고
안되면 예쁜 드자인으로
연필깎이 혹은 빙수기처럼 매뉴얼로 작동해도 무방하겠습니다.


3. 전자사전

전자사전 세대가 아니라서
그냥 손으로 휘리릭 넘겨보는
손떼묻은 사전을 즐겨 애용했건만
새로운 시대에의 적응이 필요해요.

한영, 영한 모두 가능하고
기능도 다채로운 좋은 사전이 많이 있더군요.

갖고 싶은 사전을 잘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4. 기타

사실 뭐가 있는지 몰라서 갖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측면도 있어요.
쇼핑을 그다지 즐기지 않다 보니
공급이 수요를 창출함에도
어떠한 것들이 사회에 공급되고 있는지부터 잘 모르고 있죠.

일단 시작은 이렇게 세 가지 정도로 하고
더 많은 것들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주로 먹거리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소장할만한 것들보다는 휘발성(?)의 것들을 찾고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 달라져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