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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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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이기동 체육관 - 레알 복싱 드라마 들어가며 레알 연극을 표방하고 있는 "이기동 체육관"을 보고 왔습니다. 김수로와 솔비 출연 소식으로 인해 더욱 화제가 되었고 매체별로 한번쯤은 소개된 연극입니다. 보편적인 주제를 담고 있어서인지 관객층이 무척이나 다양했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연세 지긋하신 분들까지 계셨고, 커플 관람도 많았습니다. 그야말로 관객층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좋았던 점 먼저 연극 공연에 들어가기에 앞서 김수로氏가 앞으로 나와서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본인 캐스팅이 아닌 날에도 이렇게 인사말을 꼭 한다고 하니 팬서비스 차원에서 바람직한 현상으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도 보편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주제였습니다. 뻔한 스토리인 듯 하면서도 중간에 눈시울이 불거지는..
[경품] 이벤트 응모는 계속되어야 한다  한동안 완전히 손을 놓고 있다가 그래도 살림살이가 조금 나아져야 하겠기에 경품응모를 재개하였다. 그래도 이런 것도 자전거타기처럼 몸에 체득되는 성격의 것인지 그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못했음에도 다행히 조금씩 성과가 나타났다. 미스터엘 아저씨 이벤트에서 1등하여 여권 지갑 세트 시사회 등 대여섯 곳 넥마스크, 도서 두 권, 다이어리 겸 미니수첩 이어폰, 고래밥 20팩, 대추 2팩, 기념품 세트 기타 등등 아직까지 완전 대박이라고 할만한 것에 당첨이 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중박을 여럿 날리는 것이 더 재밌다. 적어도 계속 경품 응모를 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어퍼컷 한방보다는 작은 잽을 연타로 여러번 날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