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레맛집 카레오 홍대 일본카레
홍대 카레맛집 카레오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홍대 일본카레로 유명한 곳이니 땡기시는 분들 한번 들러보세요.
홍대 정문에서 산울림 소극장 신촌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온답니다.
카레오 메뉴판이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카카오톡이랑 비슷한 느낌을 줘요.
그런데 카레의 노란색하고 컨셉이 너무나 잘 맞아떨어지는거 있죠.
카레오에서 맛있게 주문하는 방법 살짝 알려드릴게요.
먼저 기본메뉴가 있는데 여기서 한가지 고르시면 돼요.
마루가메제면인가에서랑 살짝 비슷한 컨셉 같기도 하군요.
이제 토핑을 하나 선택하시면 될 차례랍니다.
일본분이 주문을 받으셔서 토핑구라고 발음하시는 것이 살짝 귀여웠어요.
토핑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식사를 완성할 수가 있는 것이죠.
홍대 카레맛집 카레오에 대한 설명 살짝 보시고 가실게요.
한우 사골곰탕과 닭뼈 곰탕에 밑줄 쫙 그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홍대한우곰탕카레 내지 홍대한우사골카레라고 생각하심 돼요.
벽면을 보니 예전 틈새라면에서의 추억이 떠올라요.
포스트잇은 사연을 싣고 있는데 홍대의 지리적 특성도 드러나요.
포스트잇에 그림을 그려놓은 경우들이 있는데 아트적 감각이 탁월하거든요.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공간이란 생각이 들어요.
혼자 와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정도로 부담 없거든요.
메뉴가 고민이 될 때 여쭤보면 어찌나 친절하신지 모릅니다.
벽면의 이 피규어들 때문에라도 자주 올 것 같은 예감이에요.
특히 슈퍼 마리오 형제 마리오랑 루이지던가요 너무 귀여워요.
카카오톡 카톡 캐릭터들도 보여서 더욱 반갑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카레 맛있게 먹는 방법 보실게요.
한꺼번에 다 비비는 것도 뭐 취향일 수 있겠지만
카레와 양배추를 조금씩 비벼가면서 먹으면 더 좋죠.
규동 같은 일본식 덮밥 먹을 때도 그렇더라고요.
지라시스시 같은 것도 마구 마구 비벼주는 것보다
재료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조금씩 섞어먹는 것이 좋거든요.
아 정말 피규어에 이렇게 홀딱 반할 줄이야.
보통 음식 나올 때까지 주체할 수 없는 심심함이 있는데
홍대 일본카레맛집 카레오에서는 절대로 그럴 일이 없는 듯해요.
카레라이스 토핑으로 생등심돈까스를 선택했는데
청정지역 제주도 제주 흑돼지 생등심으로 만든다고 해요.
잘 아시다시피 일본식 돈까스도 참 맛있어서 싹싹 비웠다죠.
싸인볼에 투 카레오 즉 카레오에게 라고 되어 있네요.
헬로우키티를 비롯해서 잃본에 고양이 캐릭터가 참 많죠.
일본 거리에서는 고양이를 많이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슈퍼 마리오 옆의 버섯 인형도 너무 귀엽지 않으세요?
원숭이 고릴라도 무섭다기보다 오히려 친근한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저도 이제부터라도 이런 피규어 조금씩 모아야겠단 생각마저 듭니다.
홍대 카레맛집 카레오 매직스파이스소스를 소개하지 않을 수 없죠.
매운맛조절소스라고 보시면 되는데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아낌없이 넣어주시면 본인 취향따라 매콤한 커리를 드실 수가 있습니다.
카레우동이 먼저 나왔는데 이렇게 양배추가 같이 나와요.
옆에 유부도 있고 해서 먹고 나면 생각보다 되게 든든합니다.
토핑으로 왕새우까스를 시켰는데 따로 올려주시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생등심돈까스 토핑이 올라간 카레라이스에요.
일본 스타일대로 수란 반숙계란이 올라가서 더욱 좋죠.
역시 양배추가 같이 올라가서 씹는 치감이 한층 좋아집니다.
밑반찬도 정갈하게 잘 담겨나오는 것 보이시나요?
한국형 깍두기와 일본식 단무지가 사이좋게 함께합니다.
뭔가 밑반찬에서라도 한일 화해 해빙무드가 느껴진다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왕새우까스가 나왔는데
눈알부터 꼬리까지 왕새우를 통째로 튀긴 아이템이에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미네 국물떡볶이집 새우튀김만큼이나 맛있더군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홍대 정문에서부터
산울림극장을 향해 가는 길목에 있다고 보심 되는데
바로 앞에 홍대 의상샾 거리와 연결되는 횡단보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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