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술집 홍대술집추천 한송이꽃이
비가 주적주적 내리던 날 한송이꽃이라는 아름다운 술집을 찾았습니다.
합정역 카페거리에 위치한 한송이꽃이 올라가는 길에 메모가 가득합니다.
꽃이와 꼬치가 발음이 유사하다는 것에 착안된 한송이꽃이라서 꼬치가 주메뉴입니다.
한송이 꽃 샐러드 기본형이 꼬치요리에 같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합정술집 한송이꽃이 식사류로 꽃주먹밥과 타코즈케도 인기메뉴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류 중에서 달콤한 매력이 있을 것 같은 라임 칵테일비어와 망고 꽃사와를 주문했습니다.
도쿠리 형태로 마실 수 있는 술 종류가 여성추천과 남성추천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녁에는 주류가 판매되지만 낮에는 아름다운 카페이기도 해서 저녁 8시까지 차 주문 가능합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이야기들이 이 곳을 다녀간 사람들과 우리를 이어주는 듯합니다.
홍대술집추천 맛집 한송이꽃이 오픈주방 형태로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합정술집 한송이꽃이 기본안주로 새우칩이던가요, 맛있는 과자가 나옵니다.
무피클도 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꼬치 요리가 나오기에 앞서 시즈닝 양념 소스 3종 세트가 등장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임맥주의 경우 라임 특유의 향과 맛이 살아 있어 생맥주와 놀라운 조화를 이룹니다.
꼬치요리와 함께 나온 꽃샐러드인데요, 식용 꽃이라서 먹을 수 있고 맛도 다릅니다.
양식 꼬치 요리를 시켰기 때문에 3가지 종류의 꼬치가 나옵니다.
우선 베이컨버섯말이 꼬치를 먹어보았는데 베이컨과 버섯이 서로 잘 어울립니다.
아름다운 비쥬얼을 자랑하는 이 술은 망고 꽃사와인데요, 둘이 먹을 수 있도록 양이 푸짐합니다.
요즘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항공샷을 찍어 보았는데 역시나 예술이죠?
항공샷 찍기에 들어간 김에 한송이꽃이 양식 꼬치 세트와 그 친구들을 담아 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푸벳을 주셨는데 입가심하기에 좋습니다.
사장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레몬샤벳과 푸딩을 따로 먹어본 후 맛있게 섞어주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화장실을 들렀는데 개인적으로 화장실이 관리가 잘되는 집을 좋아해서 합격점입니다.
계단을 다시 내려오기에 앞서 아쉬운 마음을 사진 한 컷에 담아 보았습니다.
벽면에 있는 그림을 사진에 담았는데요, 꽃을 소재로 한 그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석은 연인끼리 무릎담요를 하고 나란히 앉으면 한층 돈독해질 것만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나오는 길에 예쁘고 깜찍한 꽃다발을 선물하셔서 기념으로 찰칵 찍어보았습니다.
합정술집 홍대술집추천 맛집 한송이꽃이는 합정역 5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