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를 걸지 않았는데
은근히 맘에 들었던 영화
시간은,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는 없는걸까?
어느 시대에나 당대의 어려움이 있게 마련이고
겉보기에는 평화로워도
그안에는 감내해야 할 수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주변적인 것들에서 더 깊은 인상을 받기도 하는데
사랑하는 이를 잃고 나서 사랑하는 이를 다시 찾고자
폐인이 되어가던 그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별 기대없이 찾은 영화관에서
마음에 드는 영화를 찾는 것도 무척이나 설레는 일이다.
지금은 사라진 티파니에서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