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비교를 위해 상호저축은행중앙회 금리비교를 활용하는 법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죠. 얼마 전에 최근의 상호저축은행 금리 상황이 궁금해서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사이트에 접속했던 적이 있습니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원사인 저축은행들이 모두 금리를 이 곳에 공시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확 알아보기 편리하게 되어 있죠. 다만, 금리가 매일 변경되고 지점이나 특판상품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예금상품에 가입하기에 앞서 반드시 한번 더 확인하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저축은행금리비교] 저축은행금리비교 조회방법
위와 같이 정기예금 1년 상품을 기준으로 예금금리를 내림차순 혹은 오름차순으로 예쁘게 정렬할 수 있답니다. 해당 상호저축은행의 전화번호가 나와 있으므로 직접 전화문의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해당 상호저축은행명을 클릭할 경우 당해 상호저축은행의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조회하는 시점마다 예금금리의 분포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조회한 시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1년 정기예금 금리의 경우 프라임저축은행이 5.9%로 가장 높고, 제일저축은행, 대영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이 그 뒤를 잇고 있네요.
얼마전 저축은행 부도 사태를 맞이하면서 서민의 금융 역할을 하던 저축은행도 이제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는 회의감이 감돌기도 했는데요, 저의 시각은 조금 다릅니다. 곪아있던 문제를 터트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해 부실한 저축은행들이 표면에 드러나서 오히려 낫다는 생각입니다.
전에 저축은행 사태에서 문제가 불거진 것은 대부분 후순위채 상품에 가입한 이들입니다. 후순위채 상품의 경우 그 이름에서도 짐작이 가듯이 보장순위가 굉장히 낮은 상품입니다.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에는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5천만원 한도에 대해서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곧바로 이자를 사용하셔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복리 상품으로 가입을 하실 경우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어서 예금액을 불리기가 한층 수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재테크를 생각하고, 재무설계를 생각하고, 재무관리를 생각한다면 정기예금상품은 그렇게 바람직한 상품은 아닙니다. 예전 고금리 시대와 비교할 경우 위의 금리 수준이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건만 그에 더하여 물가상승률 또한 감안하여야 실질금리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1년정기예금의 금리가 5%인데 물가상승률이 6%라면 실질금리는 오히려 마이너스(-) 1%입니다. 물가상승률이 높은 경우라면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이야기죠.
경제학 서적에 나오는 유명한 예가 있죠. 10억이면 노후 보장이 완벽하게 되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10억을 모아서 인출하겠다고 전화를 거는데 30초후에 공중전화에서 안내메시지가 나오죠. "30초간 통화를 연장하시려면 1억짜리 동전을 넣어주십시오." 극단적인 예일 수 있지만 항상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자장면 한그릇에 5백원이었지만 지금은 5천원에 가깝죠. 물가가 10배 가까이 상승한 것입니다. 그럴 경우 돈 화폐의 가치가 10분의 1로 줄어드는 셈이죠.
요즘에는 발품 내지 손품(인터넷 클릭질)을 팔다 보면 무료재무설계 이벤트를 실시하는 곳들을 찾을 수 있죠. 그런 곳을 잘 활용하면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재무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정기예금 금리가 높은 곳에 몰빵하는 식의 단순한 방식을 통해서는 부자되기의 꿈을 결코 이룰 수 없습니다. 예컨대 그런 이야기가 있죠. 월급쟁이의 경우 은행예금 저금만으로는 평생을 모아도 10억을 모으기 힘들기 때문에 평생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10억을 모은 이들이 있죠. 대부분 부동산 투자, 주식투자, 펀드투자 등을 병행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재무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에 있어 우량한 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의 하나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안주하다 보면 큰 그림을 놓치는 수가 있어요. 자산을 구성할 수 있는 방식에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펀드에도 적립식펀드와 거치식펀드가 있고, 정기예금이 있는가 하면 정기적금이 있습니다. 월급쟁이의 경우라면 적립식펀드나 정기적금을 활용하기가 더 용이하겠죠. 정기저축성 상품이나 연금상품의 경우에도 금리형과 변액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자신만의 최적의 재무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자산을 효과적으로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관련글] [저축은행금리비교] 저축은행금리비교 조회방법
위와 같이 정기예금 1년 상품을 기준으로 예금금리를 내림차순 혹은 오름차순으로 예쁘게 정렬할 수 있답니다. 해당 상호저축은행의 전화번호가 나와 있으므로 직접 전화문의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해당 상호저축은행명을 클릭할 경우 당해 상호저축은행의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조회하는 시점마다 예금금리의 분포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조회한 시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1년 정기예금 금리의 경우 프라임저축은행이 5.9%로 가장 높고, 제일저축은행, 대영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이 그 뒤를 잇고 있네요.
상호저축은행 그 난리가 났었는데 아직도 믿을 수 있는가?
전에 저축은행 사태에서 문제가 불거진 것은 대부분 후순위채 상품에 가입한 이들입니다. 후순위채 상품의 경우 그 이름에서도 짐작이 가듯이 보장순위가 굉장히 낮은 상품입니다.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에는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5천만원 한도에 대해서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곧바로 이자를 사용하셔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복리 상품으로 가입을 하실 경우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어서 예금액을 불리기가 한층 수월할 수 있습니다.
정기예금금리, 눈에 보이는 숫자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
경제학 서적에 나오는 유명한 예가 있죠. 10억이면 노후 보장이 완벽하게 되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10억을 모아서 인출하겠다고 전화를 거는데 30초후에 공중전화에서 안내메시지가 나오죠. "30초간 통화를 연장하시려면 1억짜리 동전을 넣어주십시오." 극단적인 예일 수 있지만 항상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자장면 한그릇에 5백원이었지만 지금은 5천원에 가깝죠. 물가가 10배 가까이 상승한 것입니다. 그럴 경우 돈 화폐의 가치가 10분의 1로 줄어드는 셈이죠.
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상품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밑그림을 그려가기
재무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에 있어 우량한 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의 하나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안주하다 보면 큰 그림을 놓치는 수가 있어요. 자산을 구성할 수 있는 방식에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펀드에도 적립식펀드와 거치식펀드가 있고, 정기예금이 있는가 하면 정기적금이 있습니다. 월급쟁이의 경우라면 적립식펀드나 정기적금을 활용하기가 더 용이하겠죠. 정기저축성 상품이나 연금상품의 경우에도 금리형과 변액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자신만의 최적의 재무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자산을 효과적으로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