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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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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취업 박람회 학교에서 취업 박람회가 있길래 한바퀴 쭈욱 둘러보았습니다. 회사들마다 열심히 홍보를 하지만 딱히 끌리는 곳은 잘 없습니다. 요즘엔 평생 직장 개념이 많이 흐려졌다지만 아직도 철새는 그다지 각광받지 못하는 관계로 많이 옮길수록 주가가 오른다는 미국과는 전혀 다른 상황인 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정부의 고통 분담 시책에 따라 신입직원들만 연봉이 대폭 삭감되어 더더욱 우울한 분위기가 팽배해 있더군요. 얼른 나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몇 가지 학용품과 소소한 기념품들을 득템할 수 있었습니다.
[잡설] Wish List 실제로 득템을 해서 글을 올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그런 상황이 아니어서 최근에 갖고 싶은 리스트 즉 나만의 소망상자를 열거하고자 합니다. 1. 휴대폰 연아의 햅틱 시리즈 등 좋은 폰이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경품으로 받은 스카이폰 때문에 폰 교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충전도 잘 안되는 등 문제가 터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로 입양하고픈 맘이 샘솟고 있어요. 조금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미니 슈레더 파쇄기 내지는 분쇄기를 찾고 있다. 회사에 다닐 때는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잘 몰랐는데 역시나 떠나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공간을 얼마나 차지할런지 모르겠는데 코드를 꽂아서 자동으로 작동하면 제일 좋고 안되면 예쁜 드자인으로 연필깎이 혹은 빙수기처럼 매뉴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