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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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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커뮤니티형 세계 정복전 바이올렘 게임의 추억을 조금씩 더듬어 보려고 하는데, 바이올렘이라는 게임을 먼저 소개하려고 합니다. 삼국지 같은 류의 게임을 많이 좋아하신다면 재밌어 하실 수 있는 게임입니다. 불행히도 바이올렘이라는 게임은 지금은 웹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제 추억 속에서만 남아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기본적으로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게임입니다. 귀여운 로봇들이 서로 전쟁을 벌이는 일종의 땅따먹기 게임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10개국이 있는데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영역이 나뉘어져 있고 인접지에 대해 공격을 가하여 함락시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수도는 함락당하지 않습니다. 그림 우측에 나와있듯이 10개국이 있고, 중립지대도 있습니다. 좌측 하단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게이머는 하나의 나라에 소속되게 됩니다. 그 나라 내에..
디아블로 3 를 기다리는 상반된 마음, 기대감과 두려움의 교차 디아블로 3 데모 영상이 나온지 좀 되었는데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2 가 아직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았다는 판단에서인지 언제 출시될지의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살짝 맛을 본 상태인데 역시나 블리자드는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 3 를 기다리면서 디아블로 2 에 대해 잠시 회고를 하는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디아블로 2 에 대해서 사실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디아블로 2 를 접한 것은 한 피씨방에서의 우연한 만남 때문이었습니다. 디아블로 2 의 베타 테스트로서 스트레스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 피씨방에서 스트레스 테스트가 가능했었죠. 얼떨결에 디아블로 2 를 시험삼아 플레이 해보다가 디아블로 2 에 매력을 느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