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맛집 낭만싸롱 서울대점 진저비어 서울대입구 술집
일전에 낭만싸롱 신림점에 대한 리뷰를 올렸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낭만싸롱 서울대점에 대한 리뷰를 남기고자 합니다.
낭만싸롱의 컨셉이 아주 마음에 드는 것이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습니다.
메뉴는 보시다시피 모히또비어, 진저비어, 청포도비어 등 눈길을 끄는 맥주 종류가 참 많습니다.
안주는 저번에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호빗 고구마튀김과 해물 떡볶이를 일단 골라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가 아직 꺾이지 않아 낭만싸롱 서울대점 벽 한켠에는 이렇게 뽁뽁이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쪽지를 적어서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쪽지글이 참 많습니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접사 클로즈업은 하지 않기로 합니다.
벽에 걸려 있는 그림 또한 서울대입구 맥주 핫플레이스 낭만싸롱 서울대점의 개성을 담고 있습니다.
진저비어와 라임비어가 나왔는데 장식으로 진저 조각과 라임 조각이 나오기 때문에 헛갈리지 않습니다.
진저비어도 맛있게 먹었지만 청포도쥬스를 너무나 좋아하는만큼 담번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호빗 고구마 튀김은 저번처럼 달착지근하면서 입맛을 돋구는 괜찮은 안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게 먹으려면 일단 앞접시와 연장부터 제대로 잘 갖춰놓고 있어야겠죠.
해물떡볶이가 엄청 매워서 혀와 입술이 타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완전 중독성 짙은 맛입니다.
낭만싸롱 서울대점 천정과 키친 상단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는데 너무나 편안한 분위기의 술집입니다.
진저비어만으로는 다소 아쉬운 감이 있기에 크림맥주 한 잔 추가로 주문합니다.
안주빨도 세워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감자튀김 어중간한 넘으로 시켰는데 상당히 푸짐하네요.
소스를 한 가지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샤워크림을 선택했습니다.
낭만싸롱 서울대점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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