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N 건망고 필리핀 공정무역 말린망고

AFN 건망고 필리핀 공정무역 말린망고

 

AFN 건망고라는 필리핀과의 공정무역을 통한 말린망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공정무역(fair trade)이라는 단어에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공정무역 뜻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수입하는 형태의 무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프레다 페어트레이드라는 곳에서 생산과 관리를 총괄합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성매매와 아동노동 착취 등 사회적 위험에 내몰린 아이들을 돕는 데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예전에 회사 앞에서도 공정무역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소위 평화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바리스타 교육장이기도 해서 양질의 커피를 값싸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공정무역이 제값을 주는 것이라서 더 비싸지 않을까 하는 편견이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유통개선을 통해 유통과정에서의 폭리 등을 차단함으로써 생산자들에게 더 큰 몫이 돌아감과 동시에 소비자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를 담고 있더라도 제품의 품질 자체가 떨어지면 찾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AFN 건망고는 산화방지제, 인공색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AFN 건망고가 샛노란색이 아닌 것도 인공적인 가미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산 카라바오종 망고만을 사용하였으므로 망고 특유의 진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공색소의 사용 여부에 민감한데 이와 관련한 안 좋은 추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등산 산행을 즐겨하던 시절 어느 모임에서 산행을 가면서 과일트럭에서 딸기를 한 바구니 샀던 적이 있습니다. 빨갛고 먹음직스러운 딸기여서 물에 씻는 것조차 잊고 먹기 시작했죠. 그런데 딸기에서 빨간색 물감 같은게 손에 묻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눈속임으로 빨간 물감을 발라놓았던 것이죠. 그날 딸기 먹고 배탈이 나서 고생을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일전에 필리핀으로 출장을 떠난 적이 있었는데 직장동료들이 돌아올 때 말린 망고를 꼭 사오라고 부탁을 했었습니다. 사실 남대문 시장만 가도 말린 망고를 구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서 의외였습니다. 그런데 필리핀에서 내수용으로 판매하는 건망고를 슈퍼에서 구입하였더니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상표 브랜드에 대해 필리핀 현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정무역 AFN 건망고 맛을 보니 너무나 행복해집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순박하게 미소짓던 모습이 떠올라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에는 필리핀에서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치안이 불안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당시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필리핀은 산 미구엘과 더불어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공정무역을 거쳐 필리핀에서 건너온 AFN 건망고 완전 맛있습니다.

 

 

 

 

* 위 AFN 건망고는 소개를 위해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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