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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알바] 통역알바 vs 번역알바


[통번역알바] 통역알바 vs 번역알바

 

통번역알바로 알려져 있는 통역알바와 번역알바를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국제화, 세계화를 부르짖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전세계가 정말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통역알바와 번역알바에 대한 수요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통번역대학원이라든가 영어나 일어 통역 번역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영어 통역, 영어 번역, 일어 통역, 일어 번역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통역알바와 번역알바는 비슷한 듯하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이하에서 통역알바와 번역알바를 몇 가지 테마별로 나누어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역알바는 현장알바, 번역알바는 재택알바

 

먼저 가장 큰 차이점이 통역알바는 현장알바인 반면 번역알바는 재택알바라는 점입니다.

 

번역알바의 경우에는 집에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하는 재택 근무 아르바이트입니다.

그래서 번역알바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아르바이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문에서 납품까지 모두 인터넷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편하게 번역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통역알바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생생한 삶의 현장 아르바이트입니다.

통역알바를 쓰게 되는 경우는 보통 중요한 비지니스 미팅이 있을 때입니다.

 

사업상의 만남을 갖는 경우 해외에 나가야 하는 경우들도 많아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처럼 사회가 불안정할 때 해외 나갔다가 괜한 봉변을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 통역알바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통상 격식 있는 자리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옷차림부터 화장 등에 이르기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또한 번역알바와 달리 느긋하게 진행되지 않고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도 큰 부담입니다.

 

 

 

 

통역알바는 건수가 한정, 번역알바는 무궁무진

 

통역알바도 알음알음 소개를 받아서 생각보다 많이 하는 이들이 간혹 있지만

대체적으로 봤을 때 아무래도 통역알바를 할 수 있는 건수가 무척 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 같은 것들을 매일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번역알바의 경우에는 번역할 시간이 모자를 뿐이지 번역일이 모자라진 않습니다.

우리가 번역해야 할 해외의 출판물이나 보고서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통역알바는 감독관 있는 시험이라면 번역알바는 오픈북 과제

 

통역알바가 감독관 있는 시험이라면 번역알바는 오픈북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통역알바는 알바 의뢰인이 매의 눈으로 잘하나 못하나 감시를 하여 부담이 상당합니다.

통역하면서 심하게 버벅대기라도 하면 혹시라도 알바비를 깎이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그에 반해 번역알바는 오픈북으로 펼쳐놓고 하는 과제에 해당합니다.

구글 번역기, 일어 사전, 영어 사전 모두 다 참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번역작업이 아주 수월합니다.

예컨대 영어의 경우 영영사전, 영한사전, 한영사전 모두 다 옆에 펼쳐 놓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번역알바 초벌번역가 모집중인 대한번역개발원

 

번역알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정보를 하나 드리자면

대한번역개발원에서 초벌번역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초벌번역은 쉽게 말해서 백업이 있는 상태에서 1차번역을 담당하는 일입니다.

초벌번역으로 시작하여 번역알바 경력이 쌓이면 전문번역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대한번역개발원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준에 따르면 하루평균 2시간을 투자하면

매월 12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를 부업으로 벌 수 있습니다.

 

대한번역개발원 초벌번역가 모집요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