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영어 초벌번역 주의사항 3가지
요즘 일어 초벌번역 또는 영어 초벌번역 등 초벌번역 알바, 초벌번역 아르바이트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어 영어 초벌번역 작업에 있어 주의사항들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번역작업이 워낙 전문적인 영업이고 번역가도 전문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주의사항들을 철저하게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어 영어 초벌번역을 함에 있어서의 주의사항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의역보다는 직역
영어 기타 외국어 공부를 하면서 의역과 직역의 개념에 대해 많이 접하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직역은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고, 의역은 의미를 기준으로 풀어서 해석하는 방식입니다.
통상 직역을 할 경우 해석이 어색할 수 있고, 의역을 해야 부드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의역을 해야 더 매끄러운 한글 문장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의역을 더 쳐줍니다.
제가 흔히 드는 예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명대사 "Tomorrow is another day."가 있습니다.
직역을 할 경우 "내일은 또 다른 하루이다."가 되고
의역을 할 경우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라는 멋진 문구로 탈바꿈합니다.
딱 봐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가 훨씬 시적이고 아름답죠.
그런데 초벌번역에 있어서는 의역보다는 직역을 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초벌번역은 의미 그대로 1차 번역을 담당하는 것이지 최종 번역물을 완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번역을 하는 것은 최종적인 완성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중간 단계에서 돕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의역을 해버린다면 원문의 의미에서 많이 벗어나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인 번역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비약이 일어날 수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둘째, 양보다는 질
초벌번역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면 인센티브 방식에 따르기 때문에
번역량으로 승부를 보려는 유혹에 빠지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번역물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번역료 페이가 보장되니까 그렇게 되는 듯합니다.
그런데 일단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면 보다 장기적인 관점과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눈앞에 놓인 이익만을 생각하기보다는 먼 미래의 나의 모습을 꿈꿀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일에서라도 정성을 다하는 자세는 결국에는 다른 사람의 눈에 띄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나가는 것이 보다 훌륭한 자산이 되어줄 것입니다.
셋째, 조급함보다는 꾸준함
앞서 외국어 초벌번역 알바와 관련하여 양보다는 질을 이야기하면서 설명하였지만
초벌번역에 있어서 조급함은 절대 금물이며 꾸준함으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영어 초벌번역이든 일본어 초벌번역이든 처음에는 진도가 잘 안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무조건 좌절하고 포기하기보다는 자기계발 및 자기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어야 합니다.
초벌번역 경험치가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면 번역 속도도 빨라지고 요령도 조금씩 생깁니다.
하지만 로마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듯 그렇게 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P.S. 대한번역개발원 초벌번역가 모집
초벌번역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직도 초벌번역 아르바이트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초벌번역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는 곳이 여럿 있을 수 있겠지만
그중에서 대표적인 곳으로 대한번역개발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한번역개발원에서는 급증하는 번역 수요에 따라 상시적으로 초벌번역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초벌번역가로의 커리어 개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