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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 플래너/자기계발

영어 일어 초벌번역 알바 쉽지가 않네요


영어 일어 초벌번역 알바 쉽지가 않네요.

 

요즘 초벌번역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초벌번역이라는게 참 쉽지가 않으면서 손이 많이 갑니다.

 

전문용어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정말이지

1페이지 분량을 초벌번역하는 것에 하루 온종일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대강의 초벌번역을 끝내놓고서 다시 조금씩 검토하는 것은

그래도 그나마 상대적으로 시간이 덜 소요되는 느낌입니다.

 

초벌번역이 왜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소위 생활영어라고 해서 배우는 기본적인 영단어들과

전문적인 서적이나 논문에서 사용하는 용어례 사이에 너무나도 큰 간극이 있어서 

만만하게 보고 달려들었다가는 커다란 벽에 부딪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번역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번역이라는 것이 단순히 영어 일본어 기타 어학능력만 요하는 것에

그치지만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배경지식(background knowledge) 또는 스키마라는 것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야 비로소 프로페셔널한 번역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초벌번역 아르바이트가 고수익이라고 무작정 뛰어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알게 된 진리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입니다.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is no free lunch.)라고도 많이 표현하죠.

 

자신이 노력을 기울인만큼 자신이 일한만큼 버는 것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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