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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매경금융상품대상 현대해상 암보험


얼마전에 매경금융상품대상이 발표되었죠. 
그런데 수많은 기라성 같은 금융상품들을 제끼고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금융상품은 바로 암보험이었습니다.

[관련기사]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1&no=181441

여기서 일부 고개를 갸웃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장난해? 보험이 무슨 금융상품이야?
암보험, 금융상품 맞습니다. 맞고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좀 부실하지만 제가 예전에 쓴 글을 참조하세요.

[관련글] [보험] 보험 가입이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기사를 통해 제16회 매경금융상품대상 수상작들을 확인하셨겠지만
대상을 차지한 현대해상 하이라이프 암보험 외에도 보험 상품들이 순위권에 포진해 있습니다.

나란히 은상을 차지하고 있는 교보생명 무배당 교보100세시대 변액연금보험, 대한생명 무배당 스마트 변액유니버셜 통합종신보험이 눈에 띄죠.

그나마 변액보험에 대해서는 어쩌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수긍하실 수 있으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변액보험은 흔히 펀드처럼 재테크 상품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는 소위 전형적인 재테크형 보험이니까요.



사실 최근까지만 해도 암보험 가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도 어려웠습니다.
암 조기진단 확률과 치료 비용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보험사들은 위험률이 높은 암보험을 서둘러 없애려고 했으니까요.
암보험에 가입하려고 사람들이 아우성치는 암보험 러쉬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죠.

현대해상이 신형 암보험을 통해 암보험의 명목을 이어간 셈입니다.
암 종류 구분 없이 일단 암에 걸리면 정액을 지급하던 기존 암보험과 달리 경제적 손실액, 생존율 등을 고려해 특정암(고액암), 일반암, 소액암별로 보험 금액을 차등화 하여 보험회사의 부담을 줄인 것이죠.



어떻게 보면 현대해상의 하이라이프 암보험은 기존의 암보험에 비해서는 보험소비자보다 보험회사에 유리한 상품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어 더더욱 암보험의 혜택이 점점 더 축소될 전망입니다.

현재의 암보험은 결코 보험회사에 유리한 상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암보험은 보험회사보다 보험소비자에게 유리한 상품이죠.
조기진단과 관련한 의학의 눈부신 발달을 보험회사가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바람에 암보험이라는 상품이 처음 개발되었고, 이제는 암보험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회사로서는 암보험을 없애기는 힘든 실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신 보험회사는 차선책으로 암보험 혜택을 점차 줄여나가겠죠.



주변을 둘러보더라도 암보험에 가입함으로써 당당하게 암을 조기진단하여 암을 치료하고 암치료 후에 오히려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띄더군요.
개인적으로 접한 사례로는 자각증세가 전혀 없던 분이 병원에서 진단 결과 고환암이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이 분 간단한 수술치료를 받아 완쾌되시고는 곧바로 보험회사에 몇 천만원 청구해서 받아냈습니다.
심지어 자랑까지 하시더군요. 의사의 소견이 있으니 보험회사로선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명분이 전혀 없었죠.

위의 사례만 보더라도 왜 보험이 재테크의 시작인지 금방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른 보험은 모르겠지만 암보험 만큼은 앞으로 혜택이 줄어들었으면 줄어들었지 늘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까지 나와있는 암보험 상품 중에서 보장범위와 보험료가 본인에게 잘 맞는 암보험상품을 고르셔서 서둘러 조기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직 암의 원인이 완전히 규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암의 발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기진단으로 암이 발견되었음에도 치료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상사만큼은
암보험 가입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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