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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네트 장학금 지원 어학연수(미국어학연수, 필리핀어학연수, 캐나다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로 토플, 토익, 오픽 점수 올리기


요즘 인터넷에 올라오는 각종 이벤트를 볼 때마다 시대를 참 잘못 타고났단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외국에서 어학연수를 받을 기회가 잘 없고 또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 정보를 얻기가 참 힘들었거든요. 토플 시험 보기 위해 찾아가면 어찌나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직원들은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지 서러움에 이를 갈았던 기억이 다시 새록 새록 나네요. 워킹홀리데이라고 해서 일하면서 영어 배우는 기회도 왜 그렇게 찾기가 힘들었던지 기회를 얻기가 참으로 힘들었죠.

다행히 요즘에는 어학연수 기회가 참 많아요. 그것도 미국어학연수, 영국어학연수, 캐나다어학연수, 호주어학연수, 필리핀어학연수 등 나라별로 다양한 어학연수 기회가 참으로 많죠. 필리핀 등 동남아 쪽이 비용은 더 저렴한 대신 발음이 아무래도 원어민 발음보다는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죠.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미주 쪽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면 확실히 토플이나 토익 점수도 오르는 것 같고 차후에 미국 등으로 유학을 떠나기에 유리한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런데 다행히 유학네트에서 2011년 4월 8일까지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장학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요즘 삼성을 필두로 해서 기업체들이 다 오픽(opic) 점수를 요구하고 있는 것 아시죠? 문법이나 독해, 단어 실력으로 충분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간 것 같아요. 청해(listening)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회화(speaking) 능력까지 갖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지금의 시대적 경향인 것 같아요. 사실 단어, 문법, 독해는 독한 마음 먹고 빡시게 하면 어느 정도 점수를 올릴 수가 있는데 토익 리스닝, 토플 스피킹, 오픽 회화는 그렇게 녹록치가 않잖아요.



유학네트에서 멋진 이벤트를 준비한 것 까지는 좋은데 유학네트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유학이나 어학연수면 인생이 걸린 중대한 문제인데 사이트가 어느 정도 신뢰도 있는 곳인지가 중요할 문제일 수 있죠. 개인적으로도 평소에 의심이 많은 편이어서 랭키닷컴 순위를 통해 유학네트가 과연 믿을만한 곳인지의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저는 각 분야별로 적어도 5위 안에 드는 업체여야 믿음을 갖는 편이에요. 그런데 유학네트가 유학과 관련하여 딱 5위더군요. 2004년부터 사이트가 운영되었다고 하고 점유율도 3% 이상이니 적어도 반짝 신생 사이트는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유학네트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런 황금같은 이벤트를 준비한 측면도 있겠죠.


장학금 신청서 양식을 보니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도 않는 등 개인정보에 대한 의식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일단 믿음이 갑니다. 어학연수의 경우 지역이나 코스 등이 워낙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관심분야를 통해 조금 더 개인화된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각자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어학연수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유학네트는 유학이나 어학연수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니 아마도 그와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많이 갖고 있을 것입니다. 어학연수도 공부이기 때문에 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유학을 떠날 시기를 놓쳐버리면 나중에 훌쩍 떠나기도 점점 힘들어지고 막상 떠난다고 해도 젊었을 때만큼 많은 것을 얻지 못할 위험도 크겠죠.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옛날에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정말 큽니다. 지나간 일이니 뭐 어쩔 수 없겠지만서도요. 젊었을 때 아둥바둥 사느라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던 것이 지금도 두고 두고 후회로 남고 있습니다. 인생 전체로 보면 1년이나 2년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은 지혜로운 투자일지언정 결코 낭비일 수는 없는 이치인데 그 때는 왜 그걸 몰랐을까요. 공부를 위해 낯선 땅으로 떠난다는 것이 큰 결심을 요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장학금을 받으면서 어학연수를 받을 기회가 흔한 것은 아니니까 잘 고민하셔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곧바로 해당 이벤트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