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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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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카페추천 해피레몬 명동지점 명동카페추천 해피레몬 명동지점 공차 이후 우리 나라에 버블티 열풍이 불고 있죠. 공차가 약간 점잖은 분위기라면 해피레몬은 더 발랄해요. 레몬색에 해당하는 노란색이 많으 쓰여서 그런지 밝은 느낌이죠. 윙크하는 캐릭터가 너무나 귀여워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단팥에 비타민 B1 성분이 많이 들었고 부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래요. 바나나가 면역력 향상,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준다네요. 쫄깃쫄깃한 타피오카는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한 다이어트 식품이래요. 해피레몬 명동지점 3층까지 있는데 저희는 2층 창가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다행히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서 편하게 시간을 보냈죠. 요즘에는 커피 마시는 것보다 이런 건강 차 종류가 더 땡겨요. 해피레몬 명동지점 진동벨도 다른 곳보다 훨씬 귀엽더라구요. 제가 시킨 메..
[영화] 버킷리스트 언젠가부터 영화평이나 공연평을 거의 올리지 않았다. 영화평 혹은 영화후기를 쓰다 보면 영화를 보는 중에도 그 생각이 자꾸 들기 때문이다. "이건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아, 이런 식으로 정리하면 되겠구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때문에 정작 영화 자체는 오히려 외면받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영화에 대한 느낌을 남겨두지 않으면 금새 잊혀버리기 때문에 그 아쉬움을 피하기 위해 굳이 거창한 영화평은 아니더라도 영화에 대한 짤막한 감상 정도는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중에 세월이 많이 흐른 후에 어쭙잖은 평을 다시 읽고는 가장된 진중함이라든가 유치한 감상에 홀로 배를 쥐고 깔깔 웃기도 하겠지만 그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는 것도 나름 소중하니까 여유가 생겨서 그동안 못 본 영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