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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스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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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새벽 - 와리스 디리 아프리카 여행기 사막의 새벽은 와리스 디리의 아프리카 여행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와리스 디리의 아프리카 여행기라기보다는 고향 앞으로 쯤이 더 어울리려나요. 와리스 디리가 방송국의 도움으로 어머니와 극적인 상봉을 한 이후 다시 가족들을 만나러 떠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와리스 디리는 전작 사막의 꽃에서 밴드 활동을 하는 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이도 갖게 되었지요. 와리스 디리는 결코 결혼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와리스 디리는 그 남자와 헤어지고 돌싱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혼 후 와리스 디리는 자신의 뿌리를 찾아 아프리카로의 여정을 떠납니다. 아프리카 소말리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가난, 굶주림, 배고픔, 병들어 죽어가는 아이들 등 참으로 쓸쓸한 풍경이 떠오르죠. 그..
사막의 꽃 와리스 디리 - 한겨레21 사막의 꽃 와리스 디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한비야氏의 책 때문입니다. 외국의 어느 서점에서 데저트 플라워 사막의 꽃이라는 책을 집어들자 옆에 서 있던 다른 여성분이 한비야氏에게 이 책 사막의 꽃을 적극 추천했다는 것입니다. 데저트 플라워 사막의 꽃은 여성 할례의 끔찍함을 담은 책이라고 하며 한겨레21 칼럼으로도 소개된 작품입니다. 간단한 서평을 남기려고 합니다. 이 책 사막의 꽃은 뉴욕의 패션계에서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와리스 디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막의 꽃은 와리스 디리의 이름말 이름 뜻이라고 합니다. 사막의 꽃은 와리스 디리에게 굉장히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비야氏의 소개글에 따르면 사막의 꽃에 비장한 내용만이 담겨 있어서 읽기에 따라서는 무척이나 지루할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