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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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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테라 오픈에 즈음한 게임의 추억 게임과 맺은 첫번째 인연은 어릴적 조그만한 게임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넣어서 버튼을 마구 마구 누르는 형태의 아날로그(?) 게임이었습니다. 동생과 서로 하고 싶어서 다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자로된 조그만한 게임기들이 생겼는데 핀볼 같은 것들 정도밖에 없었음에도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단순하기만 한 게임들이었지만 공부보다는 훨씬 재미있었기에 몇 시간이고 빠져들고는 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제대로된 게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였습니다. 처음에는 당시로서는 최신품인 무슨 막대기 같은 것이 왔다 갔다 하는 게임기가 있었습니다. 그 막대기로 움직이면서 조그마하게 움직이는 것을 치는 방식이었는데 별 내용도 없으면서 야구, 축구, 당구 같은 이름을 붙여놓았더군요..
[취미] 내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죠. 제 취미로는 과연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경품 응모, 영화 및 공연 관람, 산행(등산), 걷기(서울시내 돌아다니기), 맛있는 집 찾아가기, 온라인 게임, 웹써핑(블로그, 미니홈피 등)... 취미생활이 많은 듯하면서 막상 누군가에게 내세울만한 취미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 나름대로 짤막하게나마 이쯤에서 정리를 해두기로 하겠습니다. 경품응모 - 소설적인 글쓰기가 내게는 어려운 일이어서 그런지 경품으로는 그다지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다면 MP3 Player 2대와 핸드폰 1대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머지는 대개가 샘플 수준인데 먹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먹는 경품이 많았기 때문에 주로 먹어 없앴습니다. 혹은 공연을 좋아하기도 해서 봐서 없애기도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