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가면 너무 너무 땡기는 음식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바로 떡볶이 되겠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양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외국 나가서 굳이 그 비싼 돈주고 한국음식 사먹는 이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던 1인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아 이건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김치찌개 그리고 떡볶이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외국이라고 해서 매운맛이 없는건 아닌데 우리 한국식 매운맛하고는 또 미묘하게 다른 것 같더라구요.
그 와중에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쁜 것이 바로 진수미식품 끝판떡볶이소스 되겠습니다. 마법의 분말스프 떡볶이스프 사용하면 간편하게 떡볶이 요리가 완성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요리를 엄청 잘하는 편은 아닌데 이렇게 치트키 역할을 해주는 재료들이 있어서 그래도 먹고 살만한 것 같아요.
떡볶이소스 이용해보니까 너무 괜찮아서 다른 진수미식품 제품들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다음번에 이용할 일이 생기면 하나하나 리뷰글 통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끝판떡볶이분말 생각보다 유통기한도 무척이나 길더라구요. 무려 2020년 6월 4일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워낙 많이 들어있기에 조금씩 잘 이용하고 있어요. 홍게간장 만능간장 또한 들어있는데 감칠맛 살리는데 아주 주금입니다.
어떠어떠한 재료들이 들어갔는지도 이렇게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보관도 그냥 실온에서 보관하면 되니까 간편해요. 500g 들어있어서 여러번 해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조리할 때는 대략 이런 느낌으로 준비를 한 다음에 분말을 첨가하면 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라면 끓여먹을 때도 분말에 익숙하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느낌이 딱 와요.
문득 든 생각이 생라면에 끝판떡볶이분말 떡볶이소스 추가해서 이용해도 끝내주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떡볶이 해먹어도 참 맛있어요. 이래저래 쓸모가 많은 유용한 제품이에요.
떡뽁이와 라볶이의 중간쯤 되는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맛있게 푸짐하게 먹으려고 이것 저것 재료를 엄청 때려박았어요. 오뎅 어묵도 넣고 소고기도 넣고 마지막에는 치즈를 올려주니까 치즈떡볶이가 되었지 뭐에요. 냠냠 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