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앱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조금씩 매일 적립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앱테크란 앱과 재테크의 합성어로서 앱을 통해 조금씩 푼돈을 모으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앱테크로 유명한 앱이 많은데 앱을 너무 많이 설치하게 되면 휴대폰이 버벅거리면서 교체 타이밍이 빨라지면서 오히려 소탐대실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너무 욕심내지 말고 적당량의 앱을 설치하여 매일 꾸준히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앱테크 대상 어플리케이션 앱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는 현금화할 수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사이버머니가 아무리 많이 쌓여도 이를 실제로 환가할 수 없다면 그것은 장부상의 이익에 그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또 한가지는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앱테크 자체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인데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등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구조라면 투입한 노력에 비해 얻는 성과가 적어 가성비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제가 평소에 이용하고 있는 만보기형 앱 두 가지 그리고 이와 연계할 수 있는 앱 이렇게 3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추가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따로 추천코드가 없으신 분은 아래에 기재된 추천코드를 이용해주시면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앱이기 때문에 궁금하신 점은 저에게 물어봐주시면 됩니다.
1. 캐시워크 (추천코드 KRR3FLW)
먼저 캐시워크라는 앱 어플입니다. 100걸음 걸을 때마다 1캐시가 적립되는 형태이며 하루 최대 적립은 만보를 걸었을 때 100캐시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배터리소모도 크지 않은 편입니다. 캐시로 상품 교환이 가능한데 GS25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고래밥볶음의 경우 910캐시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입하면 100캐시,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200캐시가 주어지기 때문에 일주일동안 매일 만보를 걸으면 곧바로 환가해 맛있는 고래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2.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추천코드 KU7P5)
다음으로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입니다. 캐시슬라이드는 잠금화면을 통한 적립으로 유명한 어플 앱인데 스텝업까지 이용하면 적립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캐시워크가 만보까지만 적립되는 것과 달리 캐시슬라이드는 목표걸음수를 정한 다음 이를 달성하면 보너스 적립 혜택까지 주어집니다. 캐시로 상품 교환이 가능한데 서울우유 딸기우유 초코우유 같은 것들은 950캐시입니다.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500캐시가 주어지기 때문에 환가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만보기 외에도 적립할 수 있는 수단이 비교적 다양한 편입니다.
3. 하나멤버스
캐시워크 및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은 하나멤버스 어플 앱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효용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한달에 30만보를 걸으면 500하나머니가 주어집니다. KEB하나은행 도전365적금에 가입하면 더욱 유리합니다. KEB하나은행 도전365적금을 통해 3.65%(만 65세 이상의 경우 3.75%)의 고금리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같은 저금리 기조에서 제2금융권도 아닌 시중은행 적금에서 3포인트 중반대의 금리는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도전365 적금의 기본금리는 1.3%(2019년 1월 29일 기준)이지만 KEB하나은행 특판 상품들에서 그런 경우가 많듯 우대금리가 붙게 됩니다. 신규일부터 11개월 되는 일자까지 걸음수 200만보 이상 300만보 미만이면 연 1%, 걸음수 300만보 이상 350만보 미만이면 연 2%, 걸음수 350만보 이상이면 연 2.35% 우대금리가 주어집니다. 11개월동안 걸음수 300만보 이상만 채울 수 있다면 3.3% 이상의 고금리 적금 혜택을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