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영등포맛집 베스트10 브라더매운갈비찜 통갈비찜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영등포맛집 브라더매운갈비찜 소개합니다.
진짜로 형제분들이 하시는 듯했는데 광장시장 형제육회가 생각났어요.
통갈비찜, 등갈비찜, 닭볶음탕 일명 닭도리탕 등을 맵게 즐기실 수가 있어요.
생생정보통 영등포맛집으로 소개된 것은 한방 닭백숙, 칼국수, 닭죽이에요.
산토리니인가요? 아름다운 광경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본 4단계로 매운맛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맵기 정도는 신라면 개수로 환산되었어요.
그런데 스테이크집에서 고기 굽기 정도 조절하듯이 미디움웰던처럼 1.5단계 같은 것도 가능해요.
매운 통갈비찜이 등장하기에 앞서 밑반찬부터 쫙 깔려줍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연두부를 엄청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고기배 남겨두느라 살짝 자제했어요.
상큼한 맛이 땡길 수 있는데 그때마다 먹어주면 참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콘샐러드는 기본적으로 많이 먹는 샐러드인데 은근 중독성 있어요.
한국인의 식사에 김치가 빠지면 섭하기 때문에 배추김치도 나옵니다.
오이냉국이 시원하게 입안을 헹궈주기 때문에 매운 음식과 아주 잘 어울리죠.
사장님 말씀으로는 매운 것을 아예 못 먹지 않으면 대체로 2단계가 딱 맛있다고 해요.
밖이 시원하게 뚫려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얇게 부친 전이 나왔는데 바삭바삭한 것이 완전 별미더군요.
여러 음식점에서 도입하고 있는 셀프 주먹밥도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주먹밥 정말 예쁘게 만들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봐요.
드디어 브라더매운갈비찜 통갈비찜이 화려한 비쥬얼을 뽐내며 등장했습니다.
버섯도 맛있을 것 같고, 당면도 맛있을 것 같고, 이것 저것 보이는 것마다 입맛을 다시게 해요.
사장님께서 딱 적당히 끓여주신 다음에 불을 줄여주시고는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최근에는 초토화샷을 잘 남기지 않았었는데 이 정도면 기념으로 남겨야겠죠?
브라더매운갈비찜 위치는 신길역 혹은 신도림역에서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