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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미술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해외여행을 떠나실 때 유럽으로들 가시죠.


저도 영국 런던에 잠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대영박물관을 들른 후에 내셔널 갤러리에서 미술품 감상을 했었죠.


그동안 교과서에서만 봤던 작품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었고


런던 국립미술관은 무료 입장이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와 달리 일본의 경우에는


온천 료칸 여행을 떠나는 것을 더 많이 봤습니다.


서양 미술품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여행가는 모습은


사실 쉽게 상상이 가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일본에 고흐와 르누아르부터 마크 로스코, 키스 해링까지


어지간한 서양 미술품을 다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일본에서 유럽 거장들의 작품들을 모아놓은 것이


아시아에서는 가히 독보적이라고 하네요.



인상파 화가들의 컬렉션은 도쿄 국립서양미술관,


고갱, 마티스, 세잔 등은 오하라미술관,


프랑스 미술은 야마자키마작미술관,


조각품은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품은 DIC가와무라기념미술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하니 엄청난 미술 기행이 될 수 있겠죠?


* 위 도서는 솔직한 서평 리뷰를 위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