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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 라이프/맛집탐방

부천참치 신중동맛집 지중해참치


부천참치 신중동맛집 지중해참치



부천 신중동에 먹거리삼거리가 있을 정도로

맛집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중에서 부천참치집으로 유명한

신중동맛집 지중해참치를 다녀온 후기 올립니다.



특3인 이상 오시면 통머리를 잡아주신답니다.

어두일미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서

참치 통머리 참 맛있더라구요.



부천참치 맛집 지중해참치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참치 해체식을 갖기 때문에 평소에 맛보기 힘든

특수부위들을 맛보실 수가 있습니다.



지중해참치 어플리케이션 앱 있는거 아시나요?

깔아놓으면 각종 행사 소식 같은 것도 받아볼 수 있고

지중해참치 예약도 간편해지고 아주 좋습니다.



참치에는 특수부위에 따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데

이번에는 중간정도 레벨에 해당하는 특스페셜로 달렸습니다.



시간여유가 있으면 참치집에서 느긋하게

참치를 맛보고 리필도 하고 하면 좋지만

초밥메뉴가 있어서 포장 주문도 가능해요.



일식집에서 보통 접하기 힘들었던 그림인데

동행인이 보더니 유럽여행 당시의 풍경 같다면서

아주 좋아하길래 흐뭇했습니다.



참치집에서 가운데 다이에 앉아 있을 경우

시각적인 즐거움도 있고 다양한 서비스가 나가서 좋은데

오늘은 단둘이 오붓하게 먹고 싶어서 코너에 앉았습니다.



특실로 독립된 공간도 있어서

중요한 손님을 모시거나 할 경우

아주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기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지중해참치 메뉴판 살펴보다가

인테리어에 홀려서 쭉 둘러보았는데

다시 메뉴판으로 돌아와보기로 해요.



이번엔 주류 메뉴판 쪽인데

참치회는 사케랑 먹어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지금까지 살펴본 메뉴 전체를

한눈에 보실 수 있도록

사진에 담아 보았으니 참고하세요.



옆자리를 찍어보았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다리를 편하게 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휴대폰도 자리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세팅이 완벽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키다시가 하나 둘씩 등장하기에 앞서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앞접시 등 기본 세팅입니다.



제일 먼저 등장한 애피타이저는 참치죽입니다.

본죽에서도 참치 들어간 죽 메뉴가 있었는데

참치집이니 당연하겠지만서도 훨씬 맛있게 먹었어요.



야채 종류로 배추, 오이와 쌈장이 등장하고

껍질채 나오는 콩과 더불어 참치 싸먹기용 김과 묵은지도 나옵니다.



미나리즙이 나왔는데 색깔 엄청 예쁘죠?

참치죽보다도 먼저 먹는게 좋다고 하셔서

맛있게 그리고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너무 참치만 먹으면 재미없으니 등장한

연어샐러드인데 상큼하니 맛있더군요.



초생강, 락교, 그리고 단무지입니다.

초생강은 특히나 입을 헹구기에 좋은 아이템이죠.



계란찜이 뚝배기에 담겨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참치무조림입니다.

일식집에 가면 생선무조림이 많이 나오지만

참치무조림을 먹어보긴 처음입니다.



참치회가 등장한 모습을 풀샷으로

예쁘게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풀샷으로 담은 것만으로는

싱싱한 참치회의 모습을 제대로 담기 어려울 듯하여

하나 하나씩 접사 들어갑니다.



참치회를 먹는 즐거움 중의 하나는

이와 같이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죠.



참치회에 금가루가 뿌려져 올라간 모습입니다.

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무순이 소복히 쌓여 있어서

참치회랑 같이 먹기에 좋습니다.



참치회를 열심히 먹고 있는 사이에

맛있는 참치회초밥도 나왔습니다.



은행구이랑 마늘구이도 아주 별미입니다.

둘 다 몸에도 엄청 좋다고 하죠.



참치회로 신나게 달렸으니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데

타이밍 맞춘 일본식 미니우동입니다.



참치머리 부위와 뱃살은 식감이 정말 좋죠.

팀장님께서 직접 들고 나오셨습니다.



참치집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순서로

눈물주와 함께 등장하였습니다.



참치 대뱃살은 왜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수고 많으신 팀장님에게 살포시 팁 얹어드리는 센스



참치 머리부위는 역시나 어두일미입니다.

사진 우측의 레몬즙을 뿌려주고 맛있게 먹습니다.



호프집에서 가끔 안주로도 즐겨 찾게 되는

시사모구이 열빙어구이 되겠습니다.



일식집에서 튀김을 빼놓을 수가 없죠.

새우 덴뿌라 새우튀김이 아주 사르르 녹습니다.



참치회가 부족한 듯 싶으면

리필 타임을 외쳐주세요.

다시 처음부터 달리기 시작입니다.



참치초밥을 먹긴 했지만 밥이 고팠는데

마끼가 등장하여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는 후식으로

매실차 한잔 걸치면 조금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부천참치 맛집 지중해참치는 신중동역에서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