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카페 빙수 맛집 엘가 봉천본점
봉천동 카페이자 빙수 맛집
엘가 봉천본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돌하르방이 우리를 반겨주는 엘가 봉천본점이
생각보다 장소가 엄청 넓어서 깜짝 놀랬어요.
엘가는 영어로 lga 라고 표기해요.
메론빙수로 유명한 곳이지만
다른 빙수를 맛보려고 방문했지요.
밖에 요거트빙빙이 등 여러 메뉴에 대해
간단히 소개가 되어 있었어요.
망고치빙이랑 초코치빙이도 소개가 되어 있는데
둘 중에 어느 것을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망고치빙이를 골랐어요.
참고로 생망고빙수도 있어요.
보통 쓰레기버리는 곳이
차마 사진을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지저분한 경우가 많은데
엘가는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엘가에는 더치 보리차가 있기 때문에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까지도
기분 좋게 기다릴 수가 있답니다.
젤라또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
데꾸와도 반응 좋을 것 같아요.
각종 피스케잌 조각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음료도 진열장 아래에 여러 종류가 있죠.
생과일이 직접 들어간다는 것을
위의 과일바구니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메론빙수를 멜론빙수라고 표기하네요.
메론빙수가 가장 인기 있는 엘가 대표메뉴지만
다른 빙수 종류도 참 많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죠.
맨날 엘가 작은 체인점만 가서 몰랐는데
엘가 봉천본점에서 파는 즉석빵도
종류가 다양하고 하나 하나 다 맛있어 보여요.
엘가 빙수를 먹으러 온 것이라
초인적인 노력으로 자제했지만
빵냄새의 강한 유혹을 뿌리치기가
사실 결코 쉽지만은 않았어요.
엘가 아메리카노의 경우
원피스, 블랙햇, 지브라, 그리고 또 한 가지
이렇게 네 가지 중에서 선택하실 수가 있고
위의 세 가지 블렌딩은 엘가에서 직접 한답니다.
슈퍼에이드랑 자몽라떼도 되게 특이할 것 같아요.
자몽라떼 색깔은 딸기라떼랑 비스무레하네요.
핸드드립커피를 주문하실 경우에는
마음에 드는 잔을 선택하실 수가 있는데
왠지 커피잔마다 분위기가 틀려 보이죠?
엘가 카페에서 반숙 카스테라도 팔고 있어요.
도대체 엘가에서 팔지 않는 것이 무엇일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를 취급해서 너무 즐거워요.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는 경우
요거트스무디, 에이드, 모히토, 블루시리즈
기타 등등에 도전해 보세요.
엘가의 각종 수상내역인 것 같아요.
윗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길래
사진으로 한번 담아봤습니다.
나무가 화분에 심어져 있어서
무슨 화분일까 엄청 궁금했었드랬죠.
딱 보기에도 분위기 엄청 좋아 보이죠?
학생들도 있고 직장인들도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담소를 나누고 있더군요.
엘가 커피에도 하키 퍽처럼 생긴
진동벨이 있어서 메뉴가 다 되면
알려주는 시스템이랍니다.
아메리카노 두 잔과
망고치빙이 그리고 오레오빙수입니다.
오레오빙수를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어서 완전 반했어요.
오레오빙수 독사진 나가는데
어두운 색깔이라 잘 안 보일 수 있지만
멜론빙수처럼 뾰족하게 균형이 잡혀 있어요.
망고치빙이에는 치즈케잌과 망고 그리고 크림 등이
들어가서는 서로 어우러져 놀라운 조화를 자랑합니다.
아메리카노 두 잔 블렌딩을
다른 종류로 선택했는데
커피맛을 잘 모름에도
둘이 확연하게 구별되더라구요.
오레오빙수를 마구마구 휘저었는데
정말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하고 깜짝 놀랬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해보니
아까 그 나무의 정체는 바로
커피나무였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양치기소년이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커피맵 커피지도가 있기 때문에
커피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담번에 날 잡아서 제대로 함 공부해봐야겠어요.
엘가커피는 스페셜티로 로스팅하여
블렌딩커피를 만드는
착한커피 착한가게라고 해요.
엘가커피 봉천본점에서는 직원들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방도 따로 있더라고요.
뭔가 전문성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엘가커피 봉천본점은 봉천역에서 가깝긴 한데
대로변에서 살짝 안쪽에 있기 때문에
잘 찾아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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