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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소비/푸드맛집

치즈맛집 디저트카페 모노치즈 시청역점


치즈맛집 디저트카페 모노치즈 시청역점



개인적으로 치즈홀릭 치즈매니아라서

치즈 들어간 요리들을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


치즈퐁듀처럼 치즈를 녹인 요리도 좋아하고

초코치즈케잌이나 딸기치즈케잌 같은 류

혹은 마카로니 위드 치즈처럼 느끼한 것도 잘 먹죠.



저처럼 치즈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치즈맛집 모노치즈 시청역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디저트카페라고 할 수 있지만

치즈가 워낙 영양이 풍부한 편이라서

식사 한 끼 맛집으로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노치즈의 대표적인 메뉴는

크림치즈홀이라고 해서


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빵에

크림치즈를 골라서 먹는 형태에요.



크림치즈홀 이외에도

그릴드치즈라고 하여 토스트빵에 치즈가 들어간 것도 있고

카페 마마스 때문에 유명해진 파니니 종류도 있죠.


모노치즈 시청역점에서

일반적인 샌드위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특히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쉐이크 음료는

딸기 쉐이크 위에 토핑으로 치즈 케이크가 올라가요.



카페 마마스처럼 리코타치즈 샐러드 메뉴가 있고

샌드위치 종류로는 클럽샌드위치와 햄치즈샌드위치가 있어요.



치즈를 활용한 맛있는 디저트 요리가

정말 이렇게나 다양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크림치즈홀을 주문할 경우

크림치즈를 직접 고르실 수가 있어요.


10여가지 중에서 고를 수가 있는데

어떤 맛을 골라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더니

시식 기회를 주셔서 쿠키앤크림 등

몇 가지 크림치즈를 시식해봤는데 다 맛있더라구요.



평일 낮 시간대였는데도

주문이 폭주하여 엄청 분주하시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생글생글 미소지으시며

차분히 일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모노치즈 말고 이대역 근처에 있는

퀸즈베이글이란 곳도 언제 한번 가보려고 해요.


몇 가지 종류의 베이글 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고

크림치즈도 고를 수 있다고 해요.


다만 모노치즈 시청역점에는 먹는 자리가 있는데

퀸즈베이글의 경우 먹는 자리는 따로 없어서 포장해야 해요.



제가 주문한 요리는 파니니 세트에서

크림치즈넛츠파니니를 골랐고

허니고르곤졸라 그릴드치즈도 시켰습니다.


딱 보기에도 비쥬얼이 정말 환상이죠?



음료로는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보고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를 골랐습니다.


쉐이크 메뉴의 강한 유혹이 있었으나

어느 정도 칼로리 관리가 필요할 듯하여

초인적인 노력으로 자제했습니다.



크림치즈넛츠파니니의 경우

파니니가 바삭하게 나오고

안에 크림치즈와 견과류가 들어 있습니다.



모노치즈의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크림치즈홀을 두고 그냥 떠날 수가 없어서

크림치즈홀 두 개는 포장을 했습니다.



먼저 극악의 비쥬얼을 자랑하는

블루베리 크림치즈홀입니다.


블루베리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모노치즈 시청역점 인기메뉴라고 하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블루베리처럼 상큼한 또 다른 크림치즈로

망고크랜베리 크림치즈를 선택했습니다.


망고의 달콤한 맛이 일단 좋고

크랜베리의 씹히는 맛이 이루는 조화 또한 훌륭합니다.



모노치즈 시청역점은 시청역 10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나들이 나오셨다가 들르시면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