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맛집 송원 스키야키 파니니
시청맛집이자 덕수궁맛집으로 유명한 송원 스키야키 파니니 전문점 다녀온 후기랍니다.
파니니는 일반적인 식빵과는 다른 맛의 빵으로 샌드위치를 해먹기 좋은데 스키야키 파니니가 맛있습니다.
1층은 원래 예전에 메론빙수로 유명한 엘가여서 스키야키 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곤 했었지요.
지금은 1층에서 송원 스키야키 파니니 샌드위치를 팔고 2층과 3층에서는 스키야키 식사 메뉴가 제공됩니다.
메뉴판인데요, 스키야키 혹은 샤브샤브 메뉴가 가능하고요, 고기나 야채를 추가할 수도 있는 구성입니다.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송원 스키야키 파니니를 방문하는 바람에 여유 있게 실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스키야키 야채 메뉴가 먼저 나왔는데요, 팽이버섯이나 양배추 같은 것들이 가득 담겨 나왔습니다.
호주산 청정우 스키야키용 고기가 나왔는데요 5천원을 더 지불하면 한우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전기 스토브 위의 냄비에 야채를 먼저 올려놓고 나서 고기를 올려놓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직 스키야키가 끓기 전의 모습인데요, 한쪽에는 야채, 그리고 다른 쪽에는 고기가 수북히 담겨 있습니다.
스키야키가 완성되면 날계란에 찍어 먹으면 되고, 밑반찬 메뉴가 몇 가지 있어서 같이 곁들여 먹었습니다.
스키야키를 먹고 나서는 죽을 만들어 먹을 차례인데요, 위처럼 양념되어 있는 밥공기를 얹고 끓여줍니다.
잘 저어주며 죽을 만들다 보면 위처럼 스키야키 육수가 쪼그라들면서 아주 맛있는 죽이 완성된답니다.
송원 스키야키는 작년 10월 8일 중앙일보 맛대맛에 소개된 적도 있는 대박 맛집이랍니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ctg=12&total_id=16050111
송원 스키야키는 시청역에서 아주 가까운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시청맛집이자 덕수궁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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