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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개인적으로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영화를 보면 수학자가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영화들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용의자 X의 헌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영화 원작에 한국영화로도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수학은 가장 기본이 되는 학문이라서 쓰임새가 참 많을 것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대학교 시절 천재적인 교수님이 계셨는데 학생들 사이에 소문이 나길 그 분 취미가 미분 방정식을 푸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수학은 경외의 대상이고, 뭔가 우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나와는 거리가 먼 단지 대입을 위해 필요한 과목의 하나일 뿐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듯 왠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일 것만 같은 수학을 일상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 있어서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수학이야기를 다룬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수학 그 중에서도 미적분 하면 참 난해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재미있게 다루었을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하루 일상의 모든 부분들이 결국에는 수학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컨대 시간 싸움도 결국은 숫자 놀음일 수 있는 것이고, 각도를 계산하는 것도 결국 수학으로 환원됩니다.



책에서 다루었던 주제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갔던 대목은 영화관에서 최적의 자리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영화관에 가면 늘 고민이 어떻게 하면 좋은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죠. 스크린이 한 화면에 들어오면서도 가까운 자리라면 좋겠죠. 이를 멋지게 계산해내는 저자가 참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대학입시 이후 수학은 완전히 손을 놓다시피 하고 있었습니다. 수학의 정석 책을 열심히 파고 들던 시절도 있었건만 이젠 다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펼쳐 듦으로써 수학이 일상 생활에서 얼마나 유용할 수 있는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소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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