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맛집 서울대 술집 스몰포차 초
우동 먹고 갈래? 라는 친근한 간판에 노란색 장식까지 왠지 모를 소박함이 돋보이는 스몰포차 초입니다.
서울대입구역 맛집 스몰포차 초 메뉴가 밖에도 이렇게 나와 있는데 대학가라 학생들 주머니 사정에 딱입니다.
서울대 술집 스몰포차 포장마차 초의 컨셉이 대충 나오는 듯한 철수 영희 스타일의 사진입니다.
스몰포차 초에서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경제적이고 실속이 넘치는 듯하여 세트메뉴 2번을 골랐습니다.
주류가 정말 다양한데 그중에서 달콤한 콤주를 마셨지요. 허니막걸리 꿀막걸리도 아주 맛있다고 해요.
안주 메뉴 섹션인데 담번에는 인기 신메뉴 삼겹숙주볶음과 조개술찜에 한번 도전해봐야 할 듯합니다.
스몰포차 초는 서울대입구 술집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서울대역맛집 상당수가 그 골목에 모여 있습니다.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사입나 술사먹지 라는 문구가 너무나 공감이 가서 자꾸 쳐다봅니다.
콤주는 병도 예쁘고 도수는 9.5도라고 되어 있는데 술로 안 느껴지고 쥬스 같아서 자꾸만 마시게 됩니다.
스몰포차 초 대표메뉴 시그니쳐 메뉴인 초우동이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 있고 얇은 면과 통통면이 있습니다.
단무지와 앞접시 두개까지 가져다주셔서 사이좋게 나누어먹을 수 있었고 강냉이 기본안주도 있답니다.
오징어다리 튀김을 일전에 다른 스몰비어 크림맥주집에서도 맛있게 먹었는데 안주로 먹기에 좋은 듯합니다.
오징어다리 튀김 일명 오다리튀김을 찍어먹는 소스가 뒤쪽에 보이는데 맛있게 찍어먹어주면 딱 좋습니다.
세트 메뉴에 포함된 즉석떡볶이는 이렇게 푸짐하게 나온 상태에서 쫄여가며 먹어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즉석떡볶이가 좀 간이 쎈 편이라서 맵고 짜기 때문에 맥주랑 드시면 술이 엄청 잘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고떡볶이나 먹쉬돈나 떡볶이처럼 조금씩 끓고 있는 즉석떡볶이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잘 쫄여 먹었습니다.
황도 한통 메뉴에 망고도 같이 나와서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 얼음이 동동 떠있어서 시원하고 달달합니다.
스몰포차 초는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 또는 2번 출구에서 가깝고 낙성대역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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