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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 라이프/맛집탐방

종로맛집 라운지비닐로 종각분위기좋은술집


종로맛집 라운지비닐로 종각분위기좋은술집

 

 

 

 

종로에서 도심속의 느낌을 벗어나 시원하게 술 한잔 걸치기에 좋은 곳 라운지비닐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종로의 메인스트리트라고 할 수 있는 피아노거리, 김떡순이 즐비한 그곳 근처에서 곧바로 종로맛집 라운지비닐로 간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종로 라운지비닐로는 주중에는 분위기 있는 라운지바, 주말에는 신나는 클럽으로 바뀌는 카멜레온 같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 누가 나이트와 락카페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디제이가 있고 없고가 기준이 된다고 하였는데 종로 라운지비닐로에는 음악을 선곡해주시는 디제이 분이 계십니다.

 

 

 

 

종로 라운지비닐로 좌석은 크게 보아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는 듯했습니다. 아주 편안하고 늘어지기 좋아 보이는 쇼파석, 디제이도 보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실내 일반석, 그리고 마치 옥상에서 술을 마시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테라스석입니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 해서 종로술집 라운지비닐로 Lounge Vinilo 테라스석에 자리를 잡고서는 기다리고 있으니 기본안주가 등장하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보통 뻥과자나 강냉이 같은 것을 주는데 종로 라운지비닐로 기본안주는 다른 곳에서 마른안주로 주문하는 것과 별다를 것이 없는 환상적인 기본안주입니다.

 

 

 

 

종로 라운지비닐로 여름 썸머 스페셜 메뉴로 모히토 스미노프(10,000원)가 있어서 동행인은 모히토 스미노프를 주문하였더니 이렇게 예쁘게 등장하였습니다.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보드카도 들어있는 세련된 맛이면서 상쾌함의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종로 라운지비닐로 여름 특별메뉴 모히토 스미노프를 가까이서 보니 얼음도 동동 떠 있고 네임택 이름표도 달려 있고 무엇보다 색깔이 너무나도 청량감 있고 시원해 보입니다. 마치 해변가에서 다리 쭉 뻗고서 칵테일 한잔 주문해서 홀짝거리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체리보이는 개인적으로 주류가 아닌 비주류라서 술을 잘 못하는데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종로 라운지비닐로에는 비주류를 위한 무알콜 드링크 음료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체리보이가 주문한 Strawberry & Kiwi Yogurt 메뉴(8,000원)인데 살짝 기울어진 특색 있는 잔에 나오고 맛은 건강해지는 듯한 맛입니다.

 

 

 

 

종로 라운지비닐로를 찾기 전에 이미 저녁을 먹었지만 밥배 따로 안주배 따로인 듯합니다. 그래서 횡성한우 소시지 & 더치스 메뉴(22,000원)를 안주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다채롭고 푸짐하게 나오는데 상투과자처럼 생긴게 뭔가 했더니 감자 포테이토였습니다.

 

 

 

 

종로 라운지비닐로 횡성한우 소시지 & 더치스 메뉴를 가까이에서 접사로 찍어보았는데 양파 어니언링도 엄청 실하게 나오고 피클, 샐러드, 수제소시지 같은 것들이 담겨 있어서 안주 하나 제대로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자 머스타드 소스와 토마토 케챂에 찍어드실 수 있습니다.

 

 

 

 

종로맛집 라운지비닐로는 종각분위기좋은술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프로 소시지를 썰었더니 양이 더 푸짐해졌습니다. 음악, 술,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배부른 안주가 있기에 종로술집 라운지비닐로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종로맛집 라운지비닐로 (02)737-5900

 

 

 
* 위 메뉴는 소개를 위해 종로 라운지비닐로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