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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용카드 원화결제 수수료 주의


해외 신용카드 원화결제 수수료 주의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절대로 원화결제 하지 마세요.

해외 신용카드 사용시 원화결제보다 현지통화 결제가 유리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가맹점 업소에서 원화결제를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것이 유리할지 몰라서 잠시 망설이고 있었더니 그냥 원화결제를 해버리더군요.

 

 

해외 가맹점이 신용카드 원화결제를 요구하는 것은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DCC서비스라고 불리는 고객의 자국통화 표시 결제는

영수증에 원화로 찍히는 대신에 3% 내지 5% 가량의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겠습니다.

 

 

문제는 실제로 청구되는 금액이 영수증에 표시된 원화금액보다 많다는 점입니다.

청구금액에는 DCC수수료는 물론 이중환전에 따른 환전 수수료까지 포함됩니다.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와 같은 글로벌 카드사에 원화로 청구하더라도 

결국 다시 국내카드사에 달러화로 청구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초과 청구된 금액에 대해 환불 요청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 가맹점의 경우 우리 관할이 아니라서 피해구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결국 개개인 스스로 알아서 주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기껏 열심히 재테크해서 모은 돈이 이런 식으로 자꾸 새나가면 너무 슬프겠죠.

해외 신용카드 원화결제 수수료 부과에 주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