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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 바캉스/여행후기

[해외여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쇼핑몰 먹거리 Grandmama's


[해외여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쇼핑몰 먹거리 Grandmama's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오전에 바투 동굴을 포함한

컨트리 투어를 마치고 나니 오후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전의 바투 동굴 투어는 아래글 참조 ↙

[해외여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중심가라 할 수 있는 부킷 빈탕(Bukit Bintang)으로 갔습니다.

쇼핑몰이 밀집해 있고 먹을거리도 많고 사설 환전소도 많았습니다.

 

노천 식당도 많이 보였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에어컨 빵빵한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사실 말레이시아 현지식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찾기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팸레스러운 필의 레스토랑이 하나 있길래 그 곳에서 물어 물어

말레이시아스러운 음식들로 추천해달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일단 너무 더워서 코코넛 쥬스를 시켰더니 위의 그림처럼 나왔습니다.

 

코코넛 쥬스 하면 예전에 필리핀에서의 어두운 기억이 문득 떠오릅니다.

필리핀에서는 코코넛을 Buko라고 합니다.

 

그래서 위의 그림 같이 먹고 싶어서 Buko Shell Juice를 주문하였는데

알맹이는 다 어디로 도망가고 코코넛 껍질에 맹물 담은 것이 나오더군요.

 

물 잘못 먹으면 탈도 날 수 있는데 수돗물을 그냥 들이부은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고

상당히 노심초사하고 후회에 후회를 거듭하면서 조심스레 입술을 축였던 기억이 납니다.

 

 

메인메뉴가 나왔는데 그래도 꽤 그럴 듯합니다.

확실히 명품샵이 즐비한 파빌리온 쇼핑몰에 입점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여담입니다만 파빌리온 쇼핑몰에 더페이스샵이 입점해 있더군요.

구경하러 아이쇼핑차 들렀는데 다들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해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위에서 버너에 올린 왼쪽 메뉴가 해산물 커리 비스무레한 것이고

오른쪽은 이것 저것 들어간 탕 종류입니다.  

 

 

맛있는 채소가 이것 저것 들어있는데 꽤 먹을만합니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모습이 렌즈에 살짝 잡혔네요.

커리가 매콤하니까 담백한 탕이 조화를 이루어 괜찮았습니다.

 

소주 한잔이 괜시리 살짝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커리는 매콤하면서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메뉴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였는데 그 값어치를 하는 듯했습니다.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밥을 주문해서 같이 비벼 먹었습니다.

 

사실 이 커리 메뉴는 조식 뷔페에도 등장하길래 애용해주곤 했답니다.

 

Grandmama's 를 소개한 다른 블로그 포스팅이 있길래 아래에 링크해두려고 합니다.

외국분이 올리신 것이라서 영어로 되어 있는데 전화번호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

포스팅 마지막 부분에 다시 또 다른 블로그 포스팅들이 링크되어 있으니 모두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paranoidandroid-in-kl.blogspot.kr/2009/08/grandmamas-level-6-pavilion-kl-grandm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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