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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알바] 영어번역 초벌번역에서의 직역과 의역


[번역알바] 영어번역 초벌번역에서의 직역과 의역

번역알바, 번역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 중의 하나가
과연 영어번역에서 직역을 할 것인가, 의역을 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먼저 직역과 의역이 어떤 의미인지부터 간단히 짚고 넘어가 볼까요?

소설로도 유명하고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 하나 있죠.
바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되겠습니다.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은 비비안 리의 명대사로 아주 아주 유명하죠.
그 명대사는 바로 "Tomorrow Is Another Day." 입니다.

이 문장을 직역하면 "내일은 또 다른 날이다" 정도가 되겠죠.
이렇게 문장을 가감없이 그대로 옮기는 것을 직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대사는 좀 다릅니다.
바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로 더 알려져 있죠.
이렇듯 의미가 통하는 다른 형태의 문장으로 바꾸는 것을 의역이라고 합니다.



초벌번역에서는 의역보다 직역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한번 더 필터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원문에 가까운 것이 좋기 때문이죠.

기본기에 충실하게 직역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나친 의역을 하다 보면 의미에 비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처럼 멋진 문장으로 바꾸는 것은 전문 대표번역가의 몫으로 남겨두고
초벌번역가는 의미 그대로 직역 위주로 번역하는 것이 팀작업 측면에서 효율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프리랜서 초벌번역가는 무척 자유로운 직업입니다.
그러면서도 능력제 내지 성과급제에 따라 일한만큼 벌어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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