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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 리트(leet) 법학적성시험 마지막 정리 공부방법 소개 추천


로스쿨 입학을 위해서는 누구나 다 법학적성시험이라 불리는 리트(leet) 시험을 치뤄야 합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그렇게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LEET 시험은 8월 21일 치뤄지니까 지금 약 보름간의 시간이 남아 있는 셈입니다. 보름 간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느 시험이나 꾸준히 하면 점수가 오르기 마련이겠지만 lsat, psat의 경우처럼 leet도 단기간내에 성적을 확 끌어올리기 쉬운 형태의 시험은 아닙니다. LSAT, PSAT 잘하시는 분들은 대개 평소에도 어느 정도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벼락치기로 확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죠. 공직적격성평가시험인 PSAT 시험장에 가면 예전 행정고시 1차시험과 달리 쉬는 시간에 아무도 책을 보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두들 편안히 휴식을 즐기면서 차분히 다음 시험을 준비하죠. 벼락치기가 통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하지만 법학적성시험 leet시험을 치르기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다소라도 있다면 가장 좋기로는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전에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발간한 법학적성시험연구라는 책자가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으로 나뉘어서 발간되었다는 것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 다른 기출문제집을 참고하시는 분도 계신데 출제교수들이 직접 해설한 책자를 보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예전글 링크 걸어놓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로스쿨] 로스쿨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적성시험 변호사 리트(leet) 공부방법


그외 최신간 중에서 어떠한 책들이 있는지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리논증이라는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단기간 내에 실력을 향상시키기에 유리한 과목이 바로 추리논증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메가고시 2011년 8월 출간 따끈따끈한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Union PSAT & LEET 논리논증과 Union PSAT & LEET 법률문제 심층분석입니다. 논리적인 논증을 요하는 문제는 논리학에 대한 이해를 요하고, 법률문제의 경우 학부에서 법학을 공부한 법학사가 아니라면 어려움을 겪는 경우들이 많으므로 따로 공부가 필요합니다.
Union PSAT & LEET 논리논증 - 10점
메가고시 연구소 지음/인해
Union PSAT & LEET 법률문제 심층분석 - 10점
메가고시 연구소 지음/인해

LEET 추리논증 Hand Book의 경우 그 이름처럼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익히기에 좋습니다. 핸드북의 특성상 휴대가 용이하고 핵심적인 내용들만을 압축하여 담고 있습니다. LEET 추리논증 핸드북과 친하게 지낼 수 있다면 리트시험 추리논증과목에서의 고득점을 기대해봄직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단계에서 볼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2011 LEET 추리논증 기본 개념과 논리의 기초라는 책도 체계적인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문제를 풀 수 있는 기본이 되는 핵심원리들을 익혀둔다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두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LEET 추리논증 Hand Book - 10점
권혁준 지음/인해
2011 LEET 추리논증 기본 개념과 논리의 기초 - 10점
메가스터디 언어*논리연구소 엮음/메가로스쿨

로스쿨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직역에 진출하고 싶은 원대한 꿈을 지니신 분들은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셔서 원하시는 로스쿨, 희망하시는 법학전문대학원에 꼭 진학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