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선 한국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국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에도 전업블로거이자 모든 수입을 블로그에 의존하는 블로거들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숫자는 아직 미미한 상태입니다. 이 책이 블로그로 먹고 사는 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반적이면서도 중요한 이야기들을 강조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쩌면 그러한 원칙적인 이야기들이 더 중요할 수도 있긴 합니다.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미국에서 이른바 블로그 매매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게임 계정이나 게임 캐릭터를 거래하는 것을 보면 블로그가 거래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그리 놀랄 일만은 아닙니다. 그래도 마치 부동산을 매매하듯이 꼼꼼하게 블로그에 하자가 없는지 deal breaker를 하나 하나 검토해야 할 체크리스트(checklist)를 제시하는 부분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Darran Rowse는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프로 블로거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http://www.problogger.net 입니다. 블로그가 무척 깔끔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arran Rowse와의 공저자는 Chris Garrett 입니다. Chris Garrett은 자신의 이름을 딴 블로그인 http://www.chrisg.org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Chris Garrett 의 경우 개인적인 내용을 담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미국에서 이른바 블로그 매매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게임 계정이나 게임 캐릭터를 거래하는 것을 보면 블로그가 거래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그리 놀랄 일만은 아닙니다. 그래도 마치 부동산을 매매하듯이 꼼꼼하게 블로그에 하자가 없는지 deal breaker를 하나 하나 검토해야 할 체크리스트(checklist)를 제시하는 부분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프로블로거 - 대런 로우즈.크리스 개럿 지음, 우성섭 옮김/e비즈북스 |